정신없이 인테리어 하고, 어제 이사하고, 아직 짐 정리도 하는데도 정신이 없지만
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.
처음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 볼 때 여러군데를 알아봤습니다. 나중에 A/S를 생각하면 그냥 동네에서 할까? 아님 왕창? 투자해서 소위 작가급 업체에 맡겨야 하나.. 등 등
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날짜는 다가오고.. 여러군데 업체 만나서 견적받고 상담하고 고민만 깊어가고..
그러다 우연히 부동산에서 전에 꼼꼼히 하던 업체가 있었다고 명함하나를 받았습니다.
모노 인테리어 김영신 실장님 명함 이었습니다.
전화 후 미팅..가견적..가계약..현장실측..인테리어 시공.. 일련의 과정이 후딱 지나갔네요..
잦은 변경과 세세한 주문에도 싱글벙글 웃으며 대해주신 김영신 실장님 감사드립니다.
단지내 옆동으로 이사하는 관계로 본의 아니게 날마다 감시(?)가 잦았던 점 사과 드립니다..^^
먼저 살던 집에서 보니 인테리어 공사하느라 밤 늦게 까지 불이 켜져 있고 꼼꼼히 체크 해 주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.
계약이라는게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약속이고 그걸 잘 지켜주셔서 저와 아내 그리고 저희 딸이 같이 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셨네요..
몇년 후가 될 지 모르지만 또 이사를 한다면 다시 모노에 맡겨 드리고 싶습니다.
굳이 점수를 드린다면 98점 입니다. (나머지 2점은 주방창 손잡이와 싱크수전 마무리 후 100점을 드리겠습니다..^^)
두서 없이 썼지만, 지금도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보금자리를 위해 정신없이 일하고 계실 김영신 실장님과 모노인테리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