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우경철 실장님을 뵙고 공사가 끝날 때까지
감사하다는 말씀을 100번 쯤 드린 것 같은데, 일주일 남짓 살면서
실장님께서 석구석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신 흔적들을 발견 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게 됩니다.
처음 하는 공사라 의심도 많고, 질문도 많던 제게 늘 한결 같이 성실하게 답해 주시고,
제 의견에 귀 기울여주시던 모습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.
역대급 더위였다는 올 해 여름을 창문도 시원하게 열리지 않는 공사 현장에서 땀을 비오듯이 흘리신 양 대리님과
더 좋은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저보다 더 저희집에 대해 고민해 주시던 실장님 덕분에
어느 구석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 없는 집이 완성되었네요.
제가 마지막 날 두 분께 절이라도 올리고 싶다던 말씀은 정말 진심이었습니다~!!
다들 끝나면 부족한 부분이 보여 아쉽다던데, 이렇게 만족스러워도 되는 건가 싶네요 ^^
앞으로 더욱 더 번창하실거라 확신합니다!
미뤄두셨던 9월 휴가 즐겁게 다녀오세요~~!!
목동에서 보냅니다~